[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1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오전 9~12시까지 진행됐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지난 2014년 12월 ㈜서한 김을영 회장이 출연 및 창단한 ‘이다음 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한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손길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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