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특히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1조150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1764억원 늘어난 1조 5240억원으로 원안가결 하고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또한,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폐회식을 열어 2022년도 의정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침체가 고착화 되고 있는 시기에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의회는 2023년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