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5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 `2022년 경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평가는, 건축·주택행정과 주거급여업무 등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과 노력도 등을 점검·확인하는 평가이다.상주시는 올해 ‘경북도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경북도내 건축분야 관계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특히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가가구 107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에 열과성을 다했다.  또한 임차가구 1800세대에 28억원의 예산으로 매달 주거급여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공동주택 지원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36개 단지에 보안등 교체, 상하수도관 교체와 도색 비용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 만들기와 지역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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