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김진열 군수는 지난 16일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여 군위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기자회견을 방불케 할 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대구편입추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운표 의원과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김대영 행정국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을 대구시민 모두가 환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군위군을 첨단산업도시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수는 "편입준비 과정에서 행정공백과 주면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운영과 2024년도 국·시비 예산 확보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되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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