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격는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총 13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물가상승과 불경기가 겹치면서 연탄가격이 올라 기부 물량도 감소해 부족해진 연탄수급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지난 2일 울진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하였으며 지역내 소외이웃, 노인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주기적으로 기증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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