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연말 문경시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띠는 가운데, 지난 14일 문경시청에서는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과 현물 기탁식이 이어졌다. 이날은 문경시대리운전연합회 회원 일동이 100만원, 점촌신흥교회에서 100만원, 사회적기업 (주)아누리에서 100만원,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100만원, 이성일 문경뉴스통신 대표가 100만원, 문경 출향인사인 김세영씨가 500만원, 문경새재골프동호회에서 성금 300만원과 라면10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웃돕기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다음해 1월까지 진행되는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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