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3일 서후면 체육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신축한 체육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92.54㎡ 규모이며,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서후면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2022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약 37억6천만원을 들여 체육센터를 비롯해 소공원 정비, 버스 승강장 및 쓰레기분리수거장 정비,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앞으로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마련된 공간들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시설물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