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으로부터 (재)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일 대구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비롯해, 양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청소년 교류활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청소년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장희만 원장은 “특별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확정이 보도된 다음 날 이번 협약식이 진행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한 식구가 된 청소년들과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 바란다”며, “더불어 자매도시에서 정말 한 식구가 된 만큼 양 기관은 상호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여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