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2일 해도어르신행복센터에서 해도동건강마을 위원회와 공동주최로 해도동 건강마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도동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가 4월부터 건강위원회, 건강동아리 등의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건강마을 난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해도동 건강마을 성과발표 및 관련 동영상 감상 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해도동 지원 교수인 박민아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2023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도동 건강마을’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해도동에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2023년에는 건강위원회와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더욱 활기찬 해도동 건강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054-270-4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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