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지역 내 고위험시설의 동절기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북부소방서와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위험시설 안전관리 개선방안과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및 노인복지 의료시설,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취약 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강조하며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고위험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대부분 스스로 힘으로 피난이 곤란해 화재 발생 예방과 대책 마련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