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대구적십자사는 체계적인 재난 안전 시스템과 숙련된 봉사 조직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해 왔으며, 감염병 대응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수많은 적십자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받을 수 있는 상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적십자사는 변함없이 주변을 살피고 정기적인 재난 상황 훈련, 응급처치 보급 등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