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가수 김호중 공식 팬 카페인 ‘트바로티’와 ‘대구경북아리스’는 13일 북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5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가수 김호중 공식 팬 카페 대구경북아리스 소속 이재향 지역리더 등 4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팬덤 기부 문화 확산 및 선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예인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덤 문화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팬카페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및 서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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