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마을에서 놀자` `제4회 태평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의 태평마을축제는 한 해 동안 중구노인복지관 문화교육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전시와 공연발표를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회원과 지역주민이 어울리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구노인복지관 4~6층에서 작품전시회, 공연발표회, 태평랜드(게임존), 태평아나바다장터, 태평농산물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구노인복지관 자치운영위원회를 필두로 ‘태평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체가 돼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관장은 “중구노인복지관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태평마을축제를 통해 복지관 회원·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마을공동체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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