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각 단체별로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재능기부 방안 등을 위한 자원 재정비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위원과 회원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이런 유기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 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