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과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취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고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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