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3kg 60박스를 신암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암2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봉사, 위문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진 방범대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에 김장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억중 신암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