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13일 동구진로진학센터(동구 신암동)의 민간운영단체로 ㈜진진에듀컨설팅을 선정하고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동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진에듀컨설팅은 향후 2년간 동구진로진학센터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0년 9월 개소해 지역 청소년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교육 및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 코칭, 학년별 진로‧진학 로드맵 설계 등 1대 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교육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우리 지역 교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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