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8일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이우석 협회장,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 주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에 대해 전기식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의 토론 진행으로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최근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도발현황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에 있어 한국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은 최근 유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위협적인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과 북한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 대화의 장으로 나오고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결단을 내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올해도 며칠 안 남았지만, 남은 임기동안 변화된 한반도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가 더욱 더 활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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