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가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등 상정된 총 10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군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3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3회 추경안 등 10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광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그간 의정활동과 군정추진 성과를 거울 삼아 다음해에는 군민과 함께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