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은 지난 11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일대에서 대구시의사회와 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혹한기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연탄 6천장을 기부하며 이중 일부를 직접 배달했다.현재룡 본부장은 “연탄 가격이 많이 오르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