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 군 장병을 위한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위문 성금은 지난 2013년 DGB대구은행과 향토 부대인 제50보병사단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해 체결한 ‘1사1병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달됐으며, 혹한기 군 장병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임성훈 은행장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도 코로나19, 힌남노 태풍 피해 등 각종 재해구호 활동과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군 장병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DGB대구은행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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