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드론교육기관인 (사)밝은미래진로지원센터와 공동 협력해 추진하는 `희망리더 양성을 위한 4차산업 드론교육` 사전행사를 지난 9일 서부사업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리더 양성 4차산업 드론교육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다.이번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선정해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공단 내 교육장소 제공 및 교육비 700만원 지원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모든 교육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고 교육생 전원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 일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