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최근 경북도가 실시한 2022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가축방역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지사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전 시·군을 대상, 방역시책과 예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대응 등 2개분야 15개 항목에 이른다.군은 이동통제초소,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계란 환적장 건립 등 타 시군과 차별된 자체 방역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그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가축방역활동을 적극 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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