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사)푸른차문화연구원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백미 10kg 5포·20kg 10포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사)푸른차문화연구원은 한국 차(茶)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차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차를 생산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사)푸른차문화연구원의 신축 이전 현판식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받은 성금과 백미는 고산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