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의 명칭이 ‘함장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이 확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 심사와 선호도 조사 결과 지난 7일 최종 선정됐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38㎡ 규모의 수성구 최초 구립(區立)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내년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함장 종합사회복지관이 수성구만의 복지관 브랜드를 대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