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올해의 마지막 울진읍 연호회가 지난 9일 울진읍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울진읍 연호회는 울진읍의 발전과 기관단체의 업무 협의 및 친목을 통한 횡적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구성된 자생단체로, 울진읍 단위기관 또는 사회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및 2022~2023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른 산불조심,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 2022년 울진군 송년음악회 홍보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뤄졌다. 또한, 3월 울진 대형산불로 고생한 오한근 울진읍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울진 대형산불 발생으로 우리 지역에 큰 위기가 닥쳤으나, 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 극복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울진읍이 앞장서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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