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사무소는 지난 8일 겨울철 대설을 대비해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폭설 때 지역주민들이 골목길 제설작업을 요청했던 장소와 직접 염화칼슘을 수령해 살포했던 지역 내 아파트단지 등 급경사 도로 등에 지역민과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5㎏들이 200포를 제설함에 비치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 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함을 설치했다”며, “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추가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