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2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 현황의 2개 분야 총 22개 지표로 평가했다.수성구는 생활 속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 비대면 감면자격 확인서비스 온라인시스템 구축, △민원처리 준수율, △민원처리 단축률 등 1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권리 구제를 위한 △법률·세무·부동산·행정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