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2022년 경북도 새마을종합평가에서 23개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일 밝혔다.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지난 1년간 시군별로 추진한 5개 분야 14개 항목 새마을업무 추진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청도군은 지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새마을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다.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경북도와 공동 개최한 `2022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대한민국환경대상 3년 연속 수상 및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홍보 조형물 조성 등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만의 특색 있는 새마을 특수시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새마을업무추진 및 지원체계구축,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 깨끗한 환경조성 등 새마을종합평가 전(全)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특색 있는 새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한편, 올해 경북도 새마을회에서 시행한 2022년 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청도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군 평가와 새마을회 평가에서 공동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마을종합평가에서 지난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청도군만의 특색 있는 독창적인 새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온 노력에 대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2의 새마을운동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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