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자활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돌봄서비스 사업 관계자와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정정희 등 15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성주농협 장학기금으로 자활참여자 자녀 및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을 기탁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자활사업 사업단의 다양화와 자활분야 사업이 활성화되는데 애써주신 권우성 센터장님을 비롯한 자활센터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운 여건속에서도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취약계층분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자활 참여자 및 종사자 분들 모두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욱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