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 사업 분야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마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 유출 차단, 도난 방지, 사후관리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가졌다. 이번 수상으로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를 위한 회수통 배부 등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사전 차단 등 정기적인 의약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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