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식량작물과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주목을 끌었다.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식량작물 분야에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사업과 더불어 저탄소 농업기술(논물관리, 비료 사용 절감 등)보급과 확산의 실적이 우수해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2023년에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