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8일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지난해 이어 연속 수상해 관계공무원과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평가 주요 내용은, 국·도비 예산확보와 집행실적, ICT와 결합된 스마트농업 실천,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 정부정책 참여와 노력도, 신규시책 발굴 건수, 업무 협조도 등 시군에서 제출한 자료와 도 보유 자료에 근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상주시는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해왔다.
특히 2023년 국.도비 확보(스마트온실 신축 등), 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가 수익을 증대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꾀해 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수입개방, 어려운 농업현실에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농업분야의 정밀화·고도화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