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의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는데 목적이다. 우수사례는 환경부장관표창 광역 3개, 기초 4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표창 광역 2개, 기초 3개 등 총 12개 지구 가운데 의성군은 환경부장관표창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탄소네거티브 실현 도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와 지난 8일 제주도서 열린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상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결과를 공유했다. 김주수 군수는 "탄소중립은 각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음해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 추진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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