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지역 우수기업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 대표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 및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기업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졸취업 분위기 확산을 도모한다. 이번 간담회는 예년과는 달리 참석자를 소규모로 구성해 보다 실질적이고 심도있게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와 같은 소규모 간담회를 3~4회 정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대학등과 지속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CEO 간담회를 통해 대구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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