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완화를 위해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등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한 PC를 정비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전산장비 25대를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에 전달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총 230대의 전산장비를 소외계층에게 기증했다. 전달된 중고 컴퓨터와 모니터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통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에 무상으로 공급돼 정보 및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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