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방문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후유장애인과 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 등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희망보라 봉사단 28명의 봉사단원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 소재 104여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차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장상호 대구경북본부장은 “교통사고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한 해도 지원가정에게 따듯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우리 봉사단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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