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사랑나눔교통봉사단은 연말을 앞두고 지난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장학금은 자동차사고 피해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유자녀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유자녀 4명과 장애를 입은 중·고교생 3명을 대상으로 학업생활에 경제적 도움을 주며 지속적인 학습기회 제공과 나아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는데 지원된다. 이득화 단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나눔교통봉사단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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