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 산격3동 소재 청년놀이터에서 산격3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존 활동하던 산격3동 자율방범대가 유명무실해지자 산격지구대에서는 경찰서 생활안전계, 산격3동장과 대구북구의회 구의원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거주자 및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2명의 대원을 모집하였으며, 모집된 대원들의 추천을 받은 김종연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율방범대 초소는 대구북구청 재난방재 물품창고(무지개 공원 인근)를 임시로 사용토록 구청과 협조했으며 이날 위촉된 김종연 자율방범대장은 “매주 2~3회, 대원 4~6명을 편성하여 활동 예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어떠한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년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없던 산격3동 관할은 산격4동 자율방범대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 봉사 활동한 것을 계기로 산격3동 자율방범대에서는 향후 활동 사항 전반에 대해 산격4동 자율방범대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