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가 주최하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NTIS 데이터품질평가는 국가R&D 정보의 품질 및 최신성을 향상하여 신뢰성 높은 고품질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7개 대표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KEIT는 데이터 오류율 및 정확도 등 7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22년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실시한 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KEIT가 최초다.KEIT 전윤종 원장은 “R&D 전 과정에서 산업기술R&D 시스템을 활용하고, 데이터 품질 강화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R&D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품질의 R&D 데이터를 민간에도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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