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 (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해 올해 1월부터 시작해 현재 문경읍, 가은읍, 동로면, 흥덕배수구역 등 1~4차 누수탐사를 실시해 연간 189만톤,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 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98개소를 탐사해 수리했고, 누수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해 누수가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차 98개 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5236㎥(연간 189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32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이행희 소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YES 문경의 자세로 시민들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및 누수탐사에 최선을 다하는 상수도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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