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지역 내 초ㆍ중학교 진로담당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한밤마을 예주가에서 2022학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미래 유망 직업과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체험해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피드백 제공을 위해 기획돼 진행됐다.이어 초ㆍ중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들은 직접 발효빵과 고추장만들기를 체험하며 상호 정보 공유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육지 속 제주도로 불리는 행복 돌담길을 문화해설사의 해설로 걸으며 교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업무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힐링 활동으로 마무리했다.송경란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와 도움을 아끼지 않은 교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역량강화 연수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교사들에게는 힐링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의 장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교육문화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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