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북문동은 지난 5일, 노인일자리사업과 산불근무 종사자가 포함된 현업업무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4분기 겨울철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번 안전교육은 `보호구의 사용과 관리`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용 형광조끼 착용을 특별 당부하고, 현업종사자의 질식, 낙상, 한랭질환 등 다양한 상황들에 대비하기 위해 보호구를 착용해 달라고 강조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가를 통해 동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이 보다 안전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