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어울림상주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회원 20여 명이 낙동면 취약계층 2가구에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어울림상주는,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각종 재능기부 활동과 환경미화 활동 등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김영기 어울림상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상윤 낙동면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어울림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여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