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은채, 김혜인, 김채영, 서하늘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은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대한구강보건협회 ‘2022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 발표팀은 ‘일부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증상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포스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채 학생은 “명망이 높은 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위생학을 배우는 학도로서 구강보건 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조민정 치위생학과 지도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대학생의 전공 만족도와 취업스트레스 수준이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 체계적인 구강질환 예방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