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동부교회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지난 10월 안동시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 한 데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봉사에 나섰다”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