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연도변 수목 제거 작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연도변 청결 활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주요 도로변 상주-공성경계, 외남면-청리경계까지 총 15km 구간에 걸쳐 2인 1조 5개조로 나눠, 수목제거 작업을 펼쳐, 협의회원 모두가 아름다운 외남면 만들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박기홍 외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회원 모두가 합심해 연도변 수목 제거 작업을 통해 외남면이 깨끗해져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외남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주환 외남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남면의 청결한 분위기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