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체육회는 지난 2일 봉황산 일원에서 `제19회 화서사랑 면민화합 등반대회`를 기관‧단체 회원,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면만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등반대회는 면민화합과 애향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역내 산을 함께 등반하는 행사로 화령초등학교에 집결 후 봉황산을 등반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윤홍섭 화서면체육회장은 “그동안 화서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리며, 본 등반대회를 통해 올 한해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소통과 화합의 계기로 삼아 연말을 잘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재용 화서면장은 “화서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 주시는 체육회원에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