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지난 3일 초·중등 수험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영재교육대상자 1차 선발시험’을 실시했다.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초등영역 3학급, 중등영역 2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은 100명이다.이번 1차 선발시험에는 학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지역 내 초, 중학생 137명이 5개 일반 시험실과 2개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확진자 응시생에게 선발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과 중등영역의 시험 시각을 달리하고, 유증상자 및 확진자 별도 시험실을 구축하는 등 시간 및 동선을 최대한 분리했다.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9일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고사장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들로 인해 고사장의 열기가 가득하다.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영어과정이 자체 제작한 검사지를 활용한 만큼 영역별로 적합한 학생이 선발되기를 바란다”며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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