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개발공사는 지난 1일과 2일 지속가능경영, 사회책임경영, 소상공인 지원 공로 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3개의 수상 실적을 냈다.이재혁 사장은 경북개발공사의 소명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의 주거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강조해왔다.경북도청신도시에 공공임대주택 운영을 비롯해 낙후지역의 생활SOC사업 추진과 행복주택 등 지속적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해오며, 올해는 주거복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가로 추진 중에 있다.더불어 공사 자체 봉사단인 ‘GBDC 하우리 나눔 봉사단’은 산불, 태풍 등 자연재해 지역의 복구와 조기 피해회복을 위해 직접 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포항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경북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경북지역의 ESG경영을 실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With GBDC ESG 펀드’를 조성했다.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은 “올해 ESG경영 성과는 더욱 확대·강화하고, 보완점을 찾아내서 다음해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사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최초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 · 사회적책임 ·윤리경영의 주요 성과들로 구성돼 있으며 보고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보고서상을 수상하게 됐다.